지난 3일 방송한 서진이네 2화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한 가운데 3화는 3월 10일 금요일 방영예정입니다. 2화에서 최우식까지 합류하여 5명의 멤버가 모두 모인 와중 3화에선 형동생이지만 친구 사이이기도 한 최우식과 BTS 뷔 그리고 박서준의 만남이 시너지로 작용, 재미있는 장면들이 대거 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진이네 3화 미리보기
2화 말미 3화 예고에서 알 수 있듯 서진이네의 사장 이서진이 본격적으로 사업 확장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대목인 일요일을 맞아 메뉴 추가를 결정한 것인데요, 예상하셨듯 K-푸드의 최강자라 할 수 있는 치킨이 신메뉴로 등장하였습니다. 기존 메뉴인 김밥(3종), 라면(2종), 떡볶이(2종), 핫도그(2종)에 더해 2화 신메뉴로 등장한 제육 김밥과 감자핫도그에 이어 3화 신메뉴인 양념치킨과 불라면 그리고 콤보 메뉴까지 만반의 준비를 갖춘 것이죠. 콤보 메뉴에는 지니콤보 1 라면+김밥, 지니콤보 2 떡튀김(떡볶이+튀김+김밥)이 있습니다. 사장 이서진은 특히 콤보메뉴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죠.
서진이네 오픈 최초로 오픈런으로 기다리는 손님들도 몇 팀이 등장하고 역시나 사장 서진이의 예상처럼(?) 치킨이 불티나듯 팔려 재료 부족 현상에 시달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 손님들이 자리가 없어 웨이팅을 하고, 설거지를 할 시간도 부족해 음료를 내 줄 컵이 동나는 등 다사다난할 예정입니다. 2화에서 BTS 뷔와의 서열정리로 인해 서열 최하위로 떨어진 인턴 최우식은 그에 따라 몸 가눌 시간 없이 주방과 홀을 오가며 바쁘게 움직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선 1화에선 장사가 재미있다며 사람이 더 왔으면 좋겠다던 BTS 뷔는 숨쉴틈 없이 밀려오는 인파에 왜 장사가 잘되느냐며 귀여운 투정을 부리기도 했고요.
서진이네 간단 소개
드디어 사장이 된 서진이 k-스트리트푸드인 분식을 들고 머나먼 땅 멕시코에 상륙하여 분식집을 오픈하는 이야기로, 전작 윤식당을 이을 국민 예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장 이서진의 경영 철학은 오로지 이윤 추구! 이사로 재직하던 시절을 잊고 임직원들을 닦달하는 모습에 윤식당을 함께 했던 이유미, 박서준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소소한 꿀잼과 여행의 로망을 모두 간직한 서진이네에 드디어 큰 손님이 찾아들었다고 합니다. 바로 개인 활동을 시작한 BTS의 뷔가 새로운 멤버로 참여한 것이죠. 박서준, 최우식 등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어 그들의 조합이 어떤 예상 못한 재미와 감동으로 다가올지 궁금해집니다. 현재 2화까지 절찬리에 방영되었고 3화는 3월 10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tvn에서 방영됩니다.
지금까지 서진이네 캐릭터 분석!
서진이네는 앞에 내용을 알지 못해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는 가벼운 예능인데요, 그래도 각자의 캐릭터들의 특성을 알고 나면 더 재미있게 보실 수 있으니 정리해보았습니다. *임직원들만 적었어요.
- 서진이네 대표 이서진, 경영 철학은 "수익이 왕이다"
- 손님 한명의 있고 없음에 일희일비하는 귀여운 초짜 사장의 욕망
- 사장의 일희일비에 덩달아 죽겠는 직원들
- 드디어 이사로 등극! 등기까지 마쳐진(?) 열정 이사 정유미
- 김밥이 자꾸... 터져요. 책임감은 있는데 결국 허당
- 누가 뭐래도 서진이네 귀여운 마스코트
- 박부장 박서진, 웨이트로 다져진 요리 근육
- 서진이의 오른팔이라 쓰고 노예라고 읽는다.
- 서준이의 꿈은 사장? 속으론 쿠데타를 꿈꾼다..